안녕하세요! 일삼일입니다. 원래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을 하려고 했지만, 내심 울적한 마음을 가지고 헌혈을 하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이유는 취업과도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여튼 헌혈할 때 만큼은 뿌듯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했답니다. 이번 헌혈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헌혈의집 위치
제가 헌혈했던 '헌혈의집 부천센터'의 위치는 부천역 북부방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벅스 있는 방향의 건너편에 위치해있으며, 알라딘이 위치한 건물 3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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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및 연락처
영업시간과 연락처는 아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일 | 토요일, 일요일 | |
|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준비시간 | 오전 9시부터 오전 9시 20분까지 |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 20분까지 |
| 휴관일 | 변동 (대한적십자사 공지 참고) | |
| 접수 마감 시간 : 전혈은 30분 전, 혈장은 1시간 전, 혈소판은 1시간 30분 전에 마감 연락처 : 032-651-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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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이야기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며 구석구석을 살펴보는데, 여전히 수혈용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아직은 헌혈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느 때처럼 다종헌혈을 진행하였습니다. 매번 하는 헌혈이지만, 담당하는 직원분이 바뀔 때마다 바늘을 찌르는 스킬이 다들 다른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조금 뻐근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초반에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라 그냥 넘어갈만했습니다.
6월 인천혈액원 헌혈자 기념품
이번달 인천혈액원의 헌혈 기념품입니다. 이번 달에는 조금 특이한 친구들이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름 동안 여행을 떠날 분들에게 유용한 '여행용 6종 파우치'와 '3단 완자동 양우산', 그리고 더운 여름을 위한 '오아 라운드 핸디팬'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인생네컷 촬영권'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교환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새로나온 것들 중에서도 '여행용 6종 파우치'와 '3단 완자동 양우산'을 받았습니다. 파우치는 여행을 떠날 때, 저같이 짐많은 J형 인간들이 가방 안에서 짐들을 분리하기에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고, 우산도 기념품으로 지급되는 것을 생각하면 퀄리티가 매우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이기도 해서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23번째 헌혈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찍어둔 사진이 많이 없어서 짧았던 포스팅이었습니다. 뭔가 기운도 없었던 하루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기운이 없었던 이유인 '취업과 관련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헌혈 때 다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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