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삼일입니다. 4월에 들어서 진행한 헌혈이야기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작성하는 포스팅이어서 왠지 모르게 새롭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여하튼 각설하고! 바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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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헌혈의 집 부천센터에서 헌혈을 진행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아서 조금 질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기가 제일 편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헌혈의 집에서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시간과 연락처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평일 | 토요일, 일요일 | |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준비시간 | 오전 9시부터 오전 9시 20분까지 |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 20분까지 |
휴관일 | 변동 (대한적십자사 공지 참고) | |
접수 마감 시간 : 전혈은 30분 전, 혈장은 1시간 전, 혈소판은 1시간 30분 전에 마감 연락처 : 032-651-1618 |
당시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직원분들이 분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수기도 고치러 오고, 짐도 나르고... 저는 제 순서가 오기까지 헌혈과정을 잠시 읽어보았습니다. 헌혈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 방문에도 역시 저번 방문과 마찬가지로 다종헌혈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혈소판+혈장 헌혈을 했던 기기를 다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반가운(?) 느낌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총 46분 정도의 채혈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 달에 들면서 헌혈 기념품들이 바뀌었습니다. 다만, 크게 바뀌지는 않고 일부 조정된 듯합니다. 저번 달에 받아본 치아세정기도 아직 있고, 이외에는 여행용 세트나 핸드크림들도 저번달과 동일했습니다. 매 달 기념품을 많이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상품이 없다는 점은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저로서는 신선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헌혈하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는데, 오늘따라 사람이 꽤나 없었습니다. 평일 낮 시간임을 감안해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헌혈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니 강요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헌혈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되는 '헌혈 후 유의사항'도 슬쩍 봤습니다. 헌혈을 처음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 정보들입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한 헌혈 할 수 있기를!
그렇게 헌혈을 마치고, 자밋 쉬면서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이번에는 무난한 기념품으로 받았고, 이번달이 되며 유제품 쿠폰도 또 받았습니다. 저번에 받았던 쿠폰으로도 유제품을 잘 먹었었는데, 아마 이번에도 잘 먹어버릴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열아홉 번째 헌혈이야기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처음 헌혈의 날에 맞춰 진행했던 헌혈이었는데, 특별한 감흥이 있다기보다는,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헌혈의 날 헌혈'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면 저는 대망의 스무 번째 헌혈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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